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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2

대장동 의혹 구속 유동규, 이재명 "불미스러운 일 안타까워"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되는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의 구속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 지사는 여전히 “제가 사과할 일이 아니라 칭찬받아야 할 일”이라며 대장동 특혜 개발 사건의 책임 범위를 ‘관리 미흡’으로 한정하고, 개발이익 환수제 도입을 강조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측근들의 비리가 드러날 경우 어떤 책임을 지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휘하 직원의 일탈에 대해 사퇴하면 대한민국 모든 공직자가 다 사퇴해야 한다"면서 "한전 직원이 뇌물받고 부정행위를 하면 대통령이 사퇴하느냐"라고 반문했다. 특히 유 전 본부장.. 2021. 10. 4.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후보, 광주 전남 결과 1위 차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첫 승을 거머쥐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위를 차지했지만, 전체 득표 과반을 사수했다. 이번 광주.전남 경선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투표, 23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투표가 실시했다. 광주·전남 지역 경선은 전체 선거인단 수 127,823명 투표자 수 71,835명 기권자 수 55,988명으로 56.20%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전 대표는 "더 큰 희망의 불씨를 발견했다. 광주·전남에 무한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지사는 "생각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줬다"라고 담담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전북 개표 결과도 기대하냐'는 질문에는 "물론이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 2021.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