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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2

심석희 승부조작 논란 및 뒷담화, 욕설 논란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24·서울시청)와 남자 코치가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나눈 메시지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메시지에는 올림픽에 함께 출전한 최민정, 김아랑을 헐뜯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심석희는 코치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최민정, 김아랑 등 동료 선수들을 향해 "개 XX, 인성 나왔다", "토나와", "병 X이라" 등의 욕설 섞인 비하 발언을 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최민정과 김아랑이 금메달을 확정한 후 김선태 감독과 기쁨의 포옹을 나눈 것에 대해 A씨가 “선태는 아랑, 민정이랑 사랑을 나누던데, 성추행 아님?”이라고 하자, 심석희는 “최민정, 김아랑 연기하는 거 토나와. 최민정 미친 줄. 소름 돋았어”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아울러 심석희.. 2021. 10. 8.
조재범 징역 13년 한국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2심에서 형량이 가중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1심 징역 10년 6월보다 2년 6개월 가중된 형량이다. 수원고법 형사 1부는 10일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 조재범에게 징역 10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7년 등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3년간 강간과 추행 등 총 27회에 걸친 성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조 씨가 오랜 기간 심 선수를 지도하면서 심 선수 입장에서는 조 씨의 지시를 절대적으로 따를 수밖에 ..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