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 대한 정보가 화제다. 출시 전부터 참 여러모로 말이 많았고, 내심 걱정도 되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누가 봐도 화제의 중심에 서기에 부족함이 없는 타이틀이다.
2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추억의 게임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PC방 점유율에서 배틀그라운드까지 제치며 3위로 뛰어올랐다. 디아블로 2는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한때 ‘국민 게임’으로 불리며 PC방 문화를 정착시킨 게임이다. 4K 그래픽으로 리마스터한 디아블로 2에 학창 시절로 돌아가 밤을 새우는 ‘아저씨 게이머’들도 속출하고 있다.
그래픽뿐 아니라 고화질 시네마틱 영상(Cinematic Movie)도 추가됐으며 게임 속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도 전문 성우의 더빙으로 새로 입혀졌다. 게임 플레이를 할 때 게임 속 편의성도 업데이트됐다. 48칸뿐이었던 개인 창고도 100칸으로 늘어났으며 각종 스탯이나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기존에는 따로 클릭해서 확인해야 했으나 레저렉션으로 넘어오면서 추가 작업 없이도 자동으로 어떤 효과ㆍ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실제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훨씬 편한 조작을 가능케 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가격 및 대악마 컬렉션 구성 일반판은 정가 48,000원, 대악마 컬렉션은 72,000원이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가격은 51,900원이다. 닌텐도 구매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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