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1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 모 씨가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화천 대유 자산관리(화천 대유)로부터 약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취재가 확인된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이들을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들은 "(곽 씨는) 화천 대유 대리급 회사원에 불과한데도 30대 그룹 전문경영인 평균 퇴직금보다 훨씬 많은 50억 원을 수령해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년들에게 박탈감과 분노를 일으켰다"며 "곽 의원과 곽 씨를 뇌물성 거액 퇴직금 수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대장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린 이 지사 캠프는 수사를 촉구했다. 캠프 직능총괄본부장 김병욱 의원은 “곽 의원 아들이 받은 50억 원의 실체는 토.. 2021.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