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치료제1 먹는 코로나 치료제, 머크 경구용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미 제약사 머크의 알약을 가능한 한 빨리 심사할 것이라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021년 10월 1일 AFP통신, 로이터 등의 외신에 따르면, ‘머크’는 미국 보건당국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후보 물질인 '몰누파라비르'의 긴급사용에 대한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FDA에게 사용승인을 신청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임상시험은 참가자 절반이 몰누피라비르를 먹고 나머지는 플라세보(가짜 약)를 각각 5일간 하루 2알씩 복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29일 뒤 몰 누피 라비 르를 복용한 환자의 입원율은 7.3.. 2021.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