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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영화 액션 오블리비언 톰크루즈

by 쏘콩카 2021. 1. 5.

영화 액션 오블리비언 톰크루즈

 

영화 액션 오블리비언

개봉 2013. 04. 11. 124분

외계인의 침공이 있었던 지구 최후의 날 이후, 

모두가 떠나버린 지구의 마지막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한다. 

자신을 이미 알고 있는 한 여자(올가 쿠릴렌코)를 만나 

기억나지 않는 과거 속에 어떤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된 잭. 

그는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지하조직의 리더(모건 프리먼)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지구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을 시작한다!

음..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장면들과 스토리..

온갖 SF 영화의 요소는 다 섞어놓았다.

SF 영화의 단골 소재인 클론, 기계가 점령하는 지구, 폐허가 된 지구 등

그래도 중반부까지는 솔직히 볼 만했다. 영화관가서 봤어야 했는데 tv로 ocn 채널로 보니 뭔가 아쉽네

우선 뜻으로는 oblivian  오블리비언

1.명사   의식[자각]하지 못하는 상태 

2.명사   (명성·중요성 등을 잃고) 잊혀짐, 망각 (=obscurity) 

3.명사   (완전 파괴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짐

영화의 제목이 뜻하는 바

기억이 곧 그 사람, 그 자신이라면

잊음이 심각해지는 건망증, 망각 증세가 있다면

나'라의 존재에서 점점 멀어지는 걸까?

그렇다면 건망 증세가 심해지는 요즘의 난 뭐지...

아직 2부 보고 있는데 포스터 사진 찾아보니 끝까지는 못 보겠다. 비슷한 영화들의 단골 멘트.

올 여름을 강타할, 상상 그 이상, 전세계가 주목 등 더욱 끌리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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