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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슈

몸캠 피싱 피해 의혹 우상혁, SNS 비공개

by 쏘콩카 2021. 9. 19.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의 나체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글이 SNS 등에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상혁 선수로 보이는 캠이 유출됐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남체인 상태로 자신의 신체를 촬영 중인 장면이 담겨 있었다. 사진과 관련된 대화 본도 퍼지고 있다. 대화 본에는 여성이 남성을 '혁'이라 부르며 음란한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네티즌들은 "영상 속 남성이 우상혁을 닮았다"며 "우상혁이 '몸캠 피싱 피해'를 당한 게 아니냐"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날 우상혁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SNS에 올렸던 관계자들은 이후 돌연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에 우상혁의 인스타그램도 갑자기 비공개로 전환돼 의문을 낳았다. 이가운데 우상혁 선수는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는 중이었다. 

우상혁 선수는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인 2m 35cm수립을 한 바 있으며,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종전 8위)를 달성하며 육상의 역사를 새로 쓰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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