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독한 마음을 먹고 만든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전기차 EV6는 오로지 전기차를 위해 준비된 전용 플랫폼과 시스템으로 탄생한 기아자동차의 모델입니다. 사전 예약 첫날 기아자동차 역대 최대 기록인 21,016대를 시작으로 총 3만 대가 넘는 예약을 기록했으며 앞으로의 그 인기가 어디까지 나아갈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기아 EV6 구매 가격과 장단점에 대해 정리하고자 합니다. 내용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he Kia EV6란?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더 기아 EV6'는 보조금, 유지비, 친환경 등의 매력이 많은 전기차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빗대어 만든 차량입니다.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이 그것인데 먼저 나온 현대 아이오닉5와 비교해 조금 더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더 기아 EV6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차 최적화 디자인
- 모던하고 간결한 실내 공간
- 최대 475km 주행 가능
- 자유로운 전력활용, V2L
-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GT-Line
더 기아 EV6 장단점
매우 조용하고 미끄러지듯 잘 달리며 국내 최초 3.5초의 제로백 수준으로 가장 큰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계약 고객 70%가 선택한 롱 레인지 모델엔 77.4 kWh 배터리가 장착되어 한번 충전하면 475km에 달하며 아이오닉 5보다 약 46km 더 달릴 수 있습니다. 충전은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18분 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장점
- 풍절음과 노면 소음 보완
- 넉넉한 주행거리
- 시선을 잡아끄는 디자인
단점
- 답답한 2열 머리 공간
-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더 기아 EV6 구매 가격
EV6의 출시가는 4,730~5,980만원으로 EV6 롱 레인지의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가격은 에어(Air)가 5120만원부터, 어스(Earth)가 5595만원부터입니다. 스탠더드 모델은 에어와 어스가 각각 4730만원, 5155만원부터 듀얼 모터 4WD, 드라이브 와이즈, 메리디안 사운드, 빌트인 캠, 30인치 휠&타이어 등이 선택품목입니다. 아울러 5680만부터 시작하는 GT-라인(롱 레인지)은 어스 모델과 같이 드라이브 와이즈, 컴포트, 컨비니언스, 20인치 휠&타이어가 기본입니다. 가장 많이 찾으시는 모델은 EV6의 롱 레인지 모델이며 내년 하반기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 라인업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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