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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슈

검은태양 남궁민 벌크업 약물논란 이유

by 쏘콩카 2021. 9. 21.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주인공 한지혁 역으로 돌아온 배우 남궁민의 근육질 몸매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남궁민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제를 투약한 게 아니냐며 '로이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전과 '확' 달라진 남궁민의 근육질 몸매에 로이더 논란이 제기된 것입니다.

 

결론은 남궁민은 약물을 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로이더는 약물을 사용하여 운동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말로 이에 유튜브 '헬창 TV'에 보디빌딩 업계 종사자들이 남궁민의 몸을 분석 평가한 영상을 지난 19일 올리면서 21일 오전 현재 25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헬창 TV운영자 안시현 씨와 내추럴 보디빌더 김승현 씨, 보디빌딩 평론가 이준호 씨가 출연했습니다.

 

 



김승현 씨는 남궁민의 몸에 대해 "약물 논란이 있을 만한 몸이 이나다. 몸의 수준이 낮다는 게 아니라 충분히 내추럴(약물 도움 없이) 키울 수 있는 영역이다. 도대체 내추럴의 기준을 얼마나 낮게 보기에 이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안시현 씨도 "피지컬이 갑자기 좋아져서 그런 것 같은데 이미 15년 전, 데뷔 초 예전부터 몸이 좋으셨다. 남궁민 씨가 운동 경력만 20년이 넘으셨더라. 갑자기 커져서 의문을 가지시는 것 같은데 저 정도 운동 경력이면 가능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호 역시 "이런 논란이 생긴 것 자체가 한심하다"며 남궁민의 운동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배우 남궁민은스테로이드 사용 논란이 일었지만 의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궁민은 20일(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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